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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프로배구 대한항공이 베테랑 세터 유광우(34)를 영입했다.
대한항공은 기존 한선수에 유광우까지 영입하며 2019~2020시즌 전력보강, 한선수의 국가대표 차출시 팀 안정화까지 고려하며 지난 시즌 이루지 못한 통합 우승에 기대를 할 수 있게 됐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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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9-0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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