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배구V리그 남자부 대한항공과 OK저축은행의 경기가 열렸다. OK저축은행 석진욱 감독이 작전 지시를 내리고 있다. 인천=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9.11.20/
[인천=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열심히 해준 부분만 기억하고 칭찬해주고 싶다."
OK저축은행이 아쉽게 대어를 낚는데 실패했다. OK저축은행은 20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도드람 V리그 대한항공과의 2라운드 원정경기서 2대3으로 패했다. 2세트와 4세트를 따내며 5세트까지 경기를 이어갔지만 5세트에서 초반에 무너지며 패배를 안았다. OK저축은행은 아쉬운 패배에도 선수들을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