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우리 준비가 완벽하지 못했다."
이날 대한항공은 서브에이스 5개로 현대캐피탈에 1개차밖에 뒤지지 않았지만, 리시브가 흔들렸다. 리시브 효율은 33.33%에 그쳤다. 경기가 끝난 뒤 박 감독은 "경기 준비를 완벽하게 하지 못했다. 우승으로 가는 팀으로서 '그럴 수도 있다'고 말할 수도 없다. 이날 경기를 다시 출발할 수 있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부족한 준비에 대해선 "훈련부족이다. 체력 회복에 신경을 많이 썼다. 현대캐피탈은 우리의 작은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 팀이라서 준비가 허술하지 않았나 싶다"라고 설명했다.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