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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GS칼텍스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아기용병' 이소영(25)에 이어 강소휘(22)까지 부상자 명단에 오르는 것을 막았다.
강소휘가 부상한 부위는 우측새끼손가락이었다. GS칼텍스는 29일 "강소휘가 검진을 받은 결과, 부상 정도가 경미하다는 소견을 받았다. 약간의 통증은 남아있지만 선수 본인의 강한 의지로 이틀 정도 휴식 후 정상적으로 훈련과 경기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행히 최대 위기는 모면하게 됐다. GS칼텍스는 주전 레프트 두 명을 모두 잃을 위기였다. 이소영은 지난 17일 흥국생명전 1세트 막판 수비 도중 우측발목을 다쳤다. 진단결과, 우측 발목 및 발등 부위 리스프랑 인대 파열이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이소영이 부상에서 돌아오는데 4주 가량 걸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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