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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서브가 얼마나 잘 들어가느냐가 중요할 것 같다."
신 감독은 "이란 경기를 봤는데 세터가 잘한다고는 하나 공끝이 떨어지더라. 그것은 곧 공격수의 타점이 내려온다는 의미다"라며 "사이드 블로킹을 잘 따라가다보면 분명히 걸릴 것이다"라고 했다. 또 "한국이 수비가 좋기 때문에 이를 잘 활용하고 서브가 잘 들어간다면 도전해볼만하다"라고 밝혔다.
우리카드에서는 레프트 공격수 나경복과 리베로 이상욱이 대표팀에 차출됐다. 신 감독은 "2000년 시드니올림픽 당시 내가 코치로 참가했었다"면서 "나경복과 이상욱에게 한국 배구 발전을 위해서라도 꼭 티켓을 따면 좋겠다. 티켓을 따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라고 했다.
수원=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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