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우리카드가 거칠 것 없는 9연승 질주를 이어갔다.
펠리페(17점)와 나경복(16점), 황경민(14점) 3각 편대가 고른 득점을 올리며 삼성화재를 압도했다. 펠리페의 공격 성공률은 무려 73.91%에 달했고, 나경복과 황경민도 60%를 넘겼다. 리베로 이상욱와 세터 노재욱의 안정감도 돋보였다.
3세트 모두 이렇다할 위기 없이 우리카드가 시종일관 여유있게 승리했다. 범실(우리카드 16개, 삼성화재 17개)을 제외한 오픈공격, 블로킹, 리시브 성공률 등 전 부문에서 우리카드가 압도했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2020 신년운세 보러가기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