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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조원태 한국배구연맹(KOVO) 총재의 연임이 확정됐다.
조 총재는 지난 3년의 재임기간 동안 V리그 인기 향상과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규정과 원칙에 입각한 연맹 운영, 투명하고 철저하게 예산을 운용했다.
현재 프로배구는 팬들의 인기에 힘입어 동계 최고의 프로스포츠로서 정착했다. 시청률과 관중 동원력 측면에서도 더욱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이사회에선 이러한 기반을 구축시키는데 조 총재의 역할이 컸음을 다시 한 번 인정하고 새로운 3년을 또 다시 맡아 달라는 요청을 한 셈.
조 총재도 지난 3년간 유소년배구클럽의 확대와 공정하고 투명한 리그 운영, KOVO의 안정화 등에서 성과를 냈지만, 새로운 임기 중 신생팀 창단 등 더 많은 과제를 받게 될 듯하다.
조 총재는 팬들과 배구계에서 바라고 있는 많은 희망사항들을 현실화해 줄 수 있는 적임자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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