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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디우프가 판타스틱이라고 하더라."
그에게 좀 더 현실적인 말을 한 이는 디우프였다고. 산틸리 감독은 "라바리니 감독과 개인적으로 아는 사이라 전화와 문자를 주고 받았다"며 "한국에 대한 라이프 스타일 등을 얘기해줬는데 라바리니 감독이 놀라워한건 조직력이었다"라고 했다.
산틸리 감독은 "대표팀과 클럽팀은 달라서 발렌티나(디우프)에게도 물어봤다"면서 "발렌티나가 판타스틱하다면서 그만한 데가 없다고 했다. 자기도 1년 더 할 거라고 나를 꼬셨다. 한국에 오라고. 살기 좋은 나라라고 해서 넘어온 부분이 있다"라고 말하며 밝게 웃었다.
용인=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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