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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공교롭게 동일하게 개막 5연승을 달리던 팀들의 맞대결 승자는 OK금융그룹이었다.
반면 KB손보는 시즌 첫 패배를 당하며 5승1패(승점 12)를 기록, OK금융그룹에 선두를 내주고 2위로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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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트에도 OK금융그룹이 초반 분위기를 잡았다. KB손보의 리시브 라인을 흔들며 상대 범실을 유도했다. 8-6으로 앞선 상황에선 진상헌의 이단공격과 펠리페의 블로킹이 성공됐다. OK금융그룹의 기세는 대단했다. 계속해서 상대 리시브를 흔들며 블로킹과 범실을 유도했다. 또 조재성과 교체된 최홍석도 안정된 리시브와 활발한 공격으로 힘을 보탰다. 3세트 후반 OK금융그룹은 23-20으로 쫓겼지만, 케이타의 범실과 최홍석의 오픈 공격이 성공돼 세트스코어 2-1로 역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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