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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체크]우리카드 나경복, 오른쪽 발목 부상에 깜짝 "심각하진 않아…오늘 휴식"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20-11-24 20:43


사진제공=KOVO

사진제공=KOVO

[인천=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우리카드 위비의 에이스 나경복이 갑작스런 부상으로 팬들의 가슴을 철렁하게 했다.

나경복은 24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대한항공 점보스와의 도드람 2020~2021 V리그 2라운드 경기 도중 발목 부상을 당해 교체됐다.

나경복은 12-13로 맞선 3세트 중반, 강력한 스파이크로 상대 블로킹을 뚫어냈다. 하지만 착지 과정에서 오른발로 블로킹에 맞고 튀어나온 공을 밟고 쓰러져 고통을 호소한 끝에 들것에 실려 교체됐다.

우리카드 측은 "라커룸에서 진단한 결과 뼈를 다치는 등의 심각한 부상은 아니다. 당장 병원으로 후송할 상황은 아니다"라며 "일단 오늘은 얼음찜질을 받고, 내일 아침 우리카드 지정병원인 CM병원을 찾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인천=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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