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오는 27일 오후 7시에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리는 2020~2021시즌 V리그 여자부 IBK기업은행-흥국생명전을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매치 59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참가자들은 원정팀 흥국생명의 완승을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더불어 각 세트 별 예상 점수 차이에서는 모두 5~6점차가 1순위를 기록했다. 자세한 투표율을 살펴보면, 1세트(43.10%), 3세트(40.59%), 2세트(34.67%) 순이었다.
IBK기업은행과 흥국생명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흥국생명은 현재 승점 22점(8승)으로 리그 선두에 올라있고, IBK기업은행은 승점 15점(5승3패)으로 3위에 위치하고 있다.
IBK기업은행은 '주포' 라자레바가 여자부 득점 3위(243점)에 오를 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발목 부상과 무릎 통증을 호소하고 있는 김희진의 출전 여부에 따라 경기력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시즌 첫 맞대결이었던 지난 11일 7일 경기에서도 IBK기업은행이 흥국생명에게 세트스코어 0-3으로 완패를 당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토토팬들의 예상과 같이 이번 경기에서도 흥국생명이 우세한 경기를 펼칠 가능성이 높은 경기다.
한편, 이번 배구토토 매치 59회차 게임은 27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틱톡-청룡영화상 투표 바로가기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