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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GS칼텍스가 남다른 팀워크로 봄배구를 정조준했다.
특히 부상으로 2경기 결장했던 강소휘가 팬들의 우려를 씻어내는 맹활약을 펼쳤고, 캡틴 이소영은 팀내 최다 18득점을 올리며 완벽한 승리를 이끌었다. 센터진의 활약도 빛났다. 김유리(9득점)가 번뜩이는 속공으로 상대를 흔들었고, 문명화는 4개의 블로킹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지켜냈다.
GS칼텍스 차상현 감독은 "5라운드도 중반에 접어들면서 한경기 한경기 중요도가 커지고 있다. 선수들이 집중력과 좋은 팀워크를 보여주고 있다. GS칼텍스만의 즐기는 배구, 재미있는 배구를 팬들에게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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