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충=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GS칼텍스가 흥국생명을 연파하면서 우승에 단 1승 만을 남겨두게 됐다.
기선제압에 성공한 GS칼텍스는 2세트 초반 이소영-강소휘-러츠 삼각편대의 활약 속에 초반부터 점수차를 벌렸다. 흥국생명은 김연경과 브루나를 앞세워 추격에 나섰다. 하지만 GS칼텍스는 부상에서 돌아온 한수지의 블로킹 등 선수들이 고른 활약을 펼치면서 점수차를 유지, 2세트도 25-20으로 가져갔다.
GS칼텍스는 3세트 5-5에서 이소영의 퀵오픈과 강소휘 오픈 공격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흥국생명의 리시브가 다시 흔들리는 가운데 GS칼텍스는 꾸준하게 점수를 얻었고, 결국 2차전 역시 셧아웃으로 장식했다.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