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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GS칼텍스 Kixx가 1차전 완승의 기세를 몰아 챔피언결정전 2연승에 도전한다.
GS칼텍스의 삼각편대 이소영-러츠-강소휘는 49득점을 합작하며 강력한 공격력을 선보였다. 러츠는 팀 내 최다 24득점을 폭발 시켰고, 14득점을 올린 이소영은 공격성공률 66.67%로 절정의 기량을 과시했다. 특히 강소휘(11득점)는 공수 양면에서 맹활약했다. 팀 내 최다인 17회 리시브를 받아내면서 41.18% 리시브 효율을 기록했다.
맞춤형 전술 역시 빛났다. 전략적인 서브와 공격으로 김연경의 공격점유율을 22.92%로 묶었고, 러츠와 문명화의 높이를 앞세워 브루나를 공격성공률 29.27%로 무력화 시켰다. 이날 GS칼텍스는 문명화의 블로킹 4개를 포함해 블로킹 부분에서 9:2로 크게 앞섰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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