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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국군체육부대는 2021년 의정부·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에서 이변의 팀이다.
이어 "한국민은 첫 경기에서 잘해 심리적 안정을 찾은 것 같다. 이시우와 김동민은 기대만큼은 아니지만 안정된 리시브를 배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국군체육부대는 팀 서브 부문에서 2위를 달리고 있다. 세트당 평균 1.556개.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 부임 이후 더 빨라진 배구를 선보이고 있는 대한항공도 서브로 격파하겠다는 뜻을 드러냈다. 박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우리는 서브 효율이 좋다. 대한항공도 리시브를 잘하는 팀이라 경기하기 힘들다. 다만 곽승석이 플로트 서브에 약점을 보이는 것 같아 밑져야 본전으로 집중공략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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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만의 배구"를 하겠다던 토미 감독은 "우승보다 값진 건 있다. 다만 배구 일원으로 대회나 경기에 참가했으면 반드시 이겨야 한다. 그건 확실한 사실"이라고 했다. 의정부=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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