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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대한항공 점보스의 외국인 선수 링컨이 한국 무대에 완벽하게 적응했다.
외국인 선수 링컨의 만점 활약이 승리를 이끌었다. 링컨은 서브와 블로킹 각각 1점씩을 포함 총 32득점 공격성공률 66.66%로 양 팀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했다.
경기를 마친 뒤 링컨은 "계속 적응을 잘하고 있다. 앞으로 더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거 같다"고 미소를 지었다.
한국 생활에 대해서도 만족감을 내비쳤다. 가족들과 함께 한국에서 생활하는 그느 "정말 한국에 있어 행복하다. 한국을 사랑한다"라며 "한국에서의 재미를 찾고 있다. 한국에서 할 수 있는걸 다하려고 한다. 키즈 카페를 가거나 수족관도 갔다. 행복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한국 사람들이 항상 환영해준다. 따뜻한 마음씨를 가지고 있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대전=이종서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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