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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시즌 전 우승후보로 분류됐던 저력이 나오는 걸까. 우리카드가 늦게나마 시즌 첫 2연승을 거뒀다.
에이스 나경복이 17득점, 알렉스가 21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공격 성공률 76.5%를 기록한 나경복의 날카로움이 돋보였다. OK금융그룹은 21득점을 올린 레오가 분투했지만, 무려 25개의 범실을 쏟아내며 자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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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세가 오른 우리카드는 3세트 초반 9-5로 앞서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레오의 분전 속 한때 20-22로 추격당했지만, 알렉스가 잇따라 상대 코트를 가르며 승부를 마무리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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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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