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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OK금융그룹이 봄 배구를 향한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갔다.
현대캐피탈은 13승16패(승점 36)에 머물며 꼴찌 탈출에 실패했다.
이날 석진욱 OK금융그룹 감독은 모험을 시도했다. 레프트 공격수 레오를 라이트로 출전시켰고, 레프트에 차지환과 박승수를 내세웠다. 레오의 리시브 부담을 덜어주려는 전략이었다.
이후 레오가 백어택과 블로킹 성공으로 연속 득점하며 3세트마저 빼앗아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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