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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은 걱정마세요' IBK기업은행 김희진, 경기 앞두고 강력한 스파이크 세례

허상욱 기자

기사입력 2022-10-23 18:15 | 최종수정 2022-10-24 07:16



[화성=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기다렸던 배구시즌이 시작됐다. 23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2022-2023 V리그 여자부 IBK기업은행과 GS칼텍스의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김호철 감독이 이끄는 IBK기업은행의 홈 개막전을 보기 위해 많은 관중들이 경기장을 찾아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경기를 앞두고 IBK기업은행 선수들이 코트에 들어서자 팬들은 박수와 함께 환호를 보냈고 김희진과 선수들은 반가운 미소와 함께 워밍업을 소화하며 경기를 준비했다.

이틀 전 팀 훈련 중 무릎에 이상을 느끼며 김호철 감독의 걱정을 자아냈던 김희진은 경기에 나서 13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이날 경기에서 GS칼텍스는 IBK기업은행을 세트스코어 3-0(25-19 25-22 25-18)으로 완파하고 첫 승을 거뒀다.

경기 전 선수들과 함께 워밍업을 소화하는 김희진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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