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프로배구 남녀부 선수들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 참가하는 축구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국전력 박철우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원 팀(One Team)으로 하나 되어 좋은 팀워크를 보여주셨으면 좋겠다. 월드컵 4강 신화의 설렘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해주시기를 기원하며 모두 부상 없이 파이팅"이라며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했다.
현대건설 황민경 역시 "모든 축구선수의 꿈의 무대이자 대한민국 국민들이 응원하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선전과 행복하고 즐거운 순간이 함께하길 응원한다"는 진심을 담았다.
이어 GS칼텍스의 한수지는 "저희 팀 자매 구단인 FC서울의 나상호, 윤종규 선수가 이번 대회에 참여하는 걸로 알고 있다. 두 선수와 대표팀 모든 선수의 활약을 응원한다"라며 자매 구단에서 선발된 선수들을 향한 격려를 보냈다.
이밖에도 대한항공 한선수, 현대캐피탈 전광인, 흥국생명 김미연, 한국도로공사 임명옥을 비롯한 V-리그 14개 팀 주장 선수들 모두가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우루과이를 상대하는 축구 대표팀의 첫 경기는 24일 오후 10시(한국시각)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오후 7시 V-리그에서는 남자부 우리카드-현대캐피탈 경기와 여자부 KGC인삼공사-페퍼저축은행의 경기가 열린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