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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네트를 사이에 두고 만난 김수지와 양효진이 다정한 절친케미를 뽐내며 새해 인사를 나눴다.
현대건설은 IBK기업은행과의 이번 시즌 두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했고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IBK기업은행은 현대건설 야스민의 부재를 기회로 삼아 설욕전을 노렸다.
새해 첫 대결부터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가 예고됐지만 반가운 마음은 어쩔 수 없었나보다.
한편 이날 경기는 현대건설의 세트스코어 3대0(25-17, 25-18, 25-23)으로 셧아웃 승리로 끝이 났다. 최근 2연패로 추춤했던 현대건설은 이날 승리로 흥국생명(승점 42점)에 앞선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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