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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대한배구협회는 배구 국가대표팀 어드바이저로 전 국가대표 김연경을 위촉하였다.
김연경 어드바이저는 "한국 배구의 일원으로서 국가대표팀과 다시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이런 기회를 주신 대한배구협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국가대표팀이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한국 배구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연경 어드바이저는 4월 24일 여자대표팀의 진천선수촌 입촌에 함께 할 예정이며, 2023 발리볼네이션스리그를 앞두고 실시하는 튀르키예 전지훈련에도 동행하기 위해 5월 22일 여자대표팀과 함께 출국할 예정이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