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는 나의 꿈의 클럽."
독일서 상종가를 치고 있는 구자철(23·아우크스부르크)이 최종 목표를 밝혔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명문 첼시로의 이적이다.
구자철은 지난 겨울이적시장을 통해 아우크스부르크로 임대 이적했다. 임대 이적 후 4골-2도움이라는 맹활약으로 아우크스부르크의 에이스로 발돋움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구자철의 활약으로 잔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임대 신분인 구자철의 거취는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우크스부르크가 구자철의 잔류를 원하고 있는 가운데, 볼프스부르크도 구자철을 복귀시킬 뜻을 나타냈다.
구자철은 27일(한국시각) 독일 일간지 빌트와의 인터뷰에서 향후 거취에 대한 언급을 하지는 않았지만, 최종 꿈에 대해서는 입을 열었다. 그는 "첼시는 내가 생각하는 꿈의 구단"이라고 했다. 이어 "언젠가 첼시로 가는 게 나에게는 최고의 순간이 될 것이다"고 고백했다.
구자철은 경기장 밖의 모습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하루에도 몇번씩 한국으로 국제 전화를 걸고 있다. 물론 전화 요금이 결코 저렴하지는 않다. 전화요금으로 네자릿수가 나온 것을 처음 봤다"고 했다. 이 밖에도 스트레스 해소로 쇼핑을 즐긴다고 했다. 구자철은 "옷 사러가는걸 좋아한다. 쇼핑할때 스트레스가 해소된다"고 했다. 독일어 공부도 열심히라고 했다. 그는 "볼프스부르크시절 4개월 동안 주 1회 독일어를 배웠다. 아우크스부르크에서도 한 달간 공부했다. 이후에는 독일 TV를 시청했고 동료들과 이야기하며 자연스럽게 익혔다"고 설명했다.
한국에 대한 향수는 어떻게 푸느냐는 질문에는 "팬들과 가족이 사진과 김치를 보내준다. 김치는 독일에서 구입할 수 있지만 한국에서 온 게 더 맛있다. 내 집에 오면 팬들의 선물들과 한국 냄새, 김치 냄새를 맡을 수 있다"고 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현재 분데스리가 생존의 마지노선인 15위에 올라있다. 남은 두 경기 중 1승을 거두면 자력으로 분데스리가 잔류가 가능하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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