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장학재단의 '한국 유소년 축구 꿈나무 육성 프로젝트'를 통해 지난해부터 스페인 축구 유학에 참가하고 있는 심성호(14)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바야돌리드 14세 이하(U-14)팀에 입단한다.
프로젝트의 4기생으로 선발돼 지난해 8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아틀레틱 빌바오 산하 겟쵸 클럽에서 축구 유학을 시작한 심성호는 팀 훈련과 리그에서 선보인 뛰어난 기량을 인정 받았다. 9월부터 레알 바야돌리드 U-14팀의 유니폼을 입게 된다. 부산 장산초, 서울 용마중을 거친 심성호의 포지션은 왼쪽 윙백으로 양발을 모두 사용하며 안정된 수비 능력이 강점이다. 1m78, 62kg으로 체격 조건도 뛰어나다. 심성호를 직접 유학생으로 선발한 홍명보 이사장은 "어린 나이에 비해 안정된 수비 능력과 센스가 돋보이는 선수"라고 평가했다.
'한국 유소년 축구 꿈나무 육성 프로젝트'는 2006년 독일월드컵 기간 SK텔레콤과 KBS가 공동으로 진행한 '붉은 리본 응원 캠페인'의 수익금을 2008년 홍명보장학재단에 기부하면서 시작됐다. 2008년 7월 1기 유학생 3명을 브라질 산토스 클럽에 파견했고, 2, 3기생들은 브라질 최고 명문 구단인 코린티안스 클럽에서 훈련을 받았다. 4기생부터는 스페인의으로 행선지를 변경했다. 그동안 12명의 꿈나무들이 축구 유학 기회를 얻었다.
심성호의 입단 기자회견은 21일 서울 을지로 SK텔레콤타워에서 열린다. 홍명보 이사장, 페드로 코리아 레알 바야돌리드 유소년 총 책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
임지연, 20살 때 한 문신 후회 "유행 따랐다가…촬영 끝나자마자 지울 것" ('조목밤') -
이병헌♥이민정, 日서 신경전..카메라 들이대자 "너무 시끄러워" 타박 -
송은이·김신영, 4년 불화설 전말 "재계약 불발에 속상, 가족처럼 연대했는데…" ('옥문아') -
한가인, 상위1% 영재 딸 잡는 '현실 엄마' 교육법..."똑똑하다는데 찡찡대지마" -
나르샤 남편, 긴급 뇌수술 받았다 "일상 생활 어려워, 회복·건강에 집중" [전문] -
한가인, 둘째 출산 후 3년 고생한 '이석증' 재발…"침대가 360도로 6바퀴 돌아" -
‘158cm’ 김혜윤, 키가 발목 잡았다 “오디션 탈락 반복” 고백 -
'44kg 감량' 김신영, 6주 만에 요요 왔다 "설현과 싸워 금주는 유지 중" ('옥문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