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삼강이 1월 3일자로 롯데햄을 합병했다. 두 회사의 합병법인인 ㈜롯데삼강은 2일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이영호 대표이사의 통합기념사와 2018년 비전공유 그리고 임직원 대표들의 통합을 기념하는 커팅행사, 기념촬영 등이 이루어졌다. 기념사에서 이영호 대표이사는 "이번 합병은 우리 ㈜롯데삼강이 '2018년 매출 4.4조의 종합식품회사' 라는 비전을 달성하는데 있어 각 사업부간의 큰 시너지효과를 낼 것이며, 원활한 합병을 위한 임직원들의 능동적이고 전략적인 사고와 함께 상호간의 긴밀한 협력 등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앞으로 기존 사업에서의 절대적 우위확보와 신규사업의 적극적인 진출을 통해 각 사업부문 내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합병이전 ㈜롯데삼강은 1958년 창립, 55년 동안 유지산업과 빙과산업에 일조했다. 롯데햄은 국내 육가공 업계 선두권 기업이다. 지난 2012년 상반기 두 회사는 본격적으로를 합병을 준비하기 시작했으며, 2013년 1월 3일부로 ㈜롯데삼강이 롯데햄을 흡수 합병하였다. 이로서 합병법인 ㈜롯데삼강은 임직원 2000여명, 연 매출 1조8000억원이 넘는 종합식품회사로 거듭나게 되었다.
롯데삼강은 회사를 B 2 B , B 2 C 두 개의 사업영역으로 나누고, 합병이전 양사가 수행하던 역할을 대부분 유지하며 시너지효과가 큰 일부 관리부문에 대해서는 우선적으로 조직통합을 실시했다. 추후 통합 가능한 타 부문에 대해서도 필요하다면 순차적으로 실행한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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