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에서 삼성화재가 LIG손해보험을 꺾고 6연승에 성공했다.
삼성화재는 2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12~2013 V-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레오와 박철우의 활약을 앞세워 3대0으로 완성을 거뒀다.
레오는 1세트에만 12득점을 올리며 삼성화재에 1세트 승리를 선사했다. 2세트에서는 박철우가 주인공이었다. 13득점으로 25-19의 2세트 승리를 이끌어내며 승기를 잡았다. 삼성화재는 3세트에서 까메호와 이경수의 활약에 한때 LIG손보에 13-16으로 리드를 허용했지만 레오의 강타와 서브에이스를 앞세워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삼성화재의 레오는 79.31%의 공격 성공률로 28득점을 올렸고 박철우는 21득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며 6연승을 견인했다.
이로써 삼성화재는 1라운드에 이어 두 번째로 라운드 전승을 벌이며 승점 49로 현대캐피탈(승점 39)에 10점차 앞선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반면 지난달 30일 대한항공에 패했던 LIG손보는 2연패에 빠지며 4라운드에서 1승4패로 저조한 성적을 보였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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