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이 선두 우리은행을 접전 끝에 잡고 4강 준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삼성생명은 10일 춘천 호반체육관서 열린 KDB금융그룹 2012~13 여자 프로농구 우리은행전에서 62대58로 승리했다. 이로써 삼성생명은 공동 5위인 하나외환, KDB생명과의 승차를 5경기로 벌리며 남은 4경기의 결과와 관계없이 포스트시즌 마지노선인 4위를 확보했다. 삼성생명은 56-58로 뒤진 경기 종료 1분5초를 남기고 앰버 해리스의 골밑슛으로 동점을 만든 뒤 종료 31초 전에 이미선의 과감한 골밑 돌파로 역전극을 만들었다. 해리스는 이날 31득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반면 우리은행은 종료 7초 전 티나 탐슨이 골밑슛을 시도했으나 이 공이 림을 외면하면서 동점 기회를 날렸다. 우리은행은 이날 패배로 정규시즌 우승 매직넘버를 2에서 줄이지 못했다. 게다가 우리은행은 이날 27점-17리바운드로 선전한 티나가 NBA 올스타전 행사에 참가하는 관계로 앞으로 2경기에 나서지 못하기 때문에, 더욱 초초하게 됐다. 2위 신한은행과의 승차도 2.5경기로 줄었다.
한편 이날 구리체육관서 열린 KDB생명과 하나외환의 경기에선 하나외환이 67대64로 승리하며 이틀 전 연장전 패배를 설욕했다. 이날 하나외환의 승리로 두 팀은 공동 5위가 됐지만, 4위 KB국민은행과의 승차는 여전히 2.5경기를 유지했다. 두 팀 모두 각각 남은 4경기에서 전승을 한 후 KB국민은행이 남은 5경기에서 4패 이상을 기록해야 준플레이오프에 오를 수 있는 실낱같은 희망을 품게 됐다. KDB생명의 신정자는 10득점-11리바운드-10어시스트로 이번 시즌에만 4번째 트리플 더블을 달성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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