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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앤캐시의 플레이오프 진출 여부가 관심사로 떠올랐다. 원래 러시앤캐시는 올 시즌 KEPCO와 더불어 V-리그의 강력한 꼴찌 후보였다. 시즌을 코앞에 두고도 자신들을 인수해줄 모기업을 찾지 못했다. 한국배구연맹(KOVO) 관리구단으로 명맥을 겨우 유지하고 있었다. 우여곡절 끝에 러시앤캐시의 지원을 받아냈다. 팀이 어려움을 겪는 사이 선수들은 해이해졌다. 불확실한 팀 상황에서 선수들의 훈련이 제대로 될리 없었다. 여기에 박희상 전 감독과도 마찰이 있었다. 우여곡절 끝에 시즌 시작은 열흘 남짓 앞두고 김호철 감독이 팀을 맡았다. 훈련 부족과 프로 의식 부재로 러시앤캐시는 시즌 개막 후 8연패의 늪에 빠졌다. 반전 드라마는 2라운드 후반부터였다. 5연승을 달리며 신바람을 냈다. 4라운드 들어 잠시 4연패에 빠지며 주춤했지만 KEPCO와 현대캐피탈을 잡았다. 이날 대한항공까지 잡으면서 3연승을 달리며 반전의 발판을 다시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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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앤캐시로서는 앞으로의 매 경기가 결승전이나 다름없다. 특히 LIG손해보험과의 두차례 맞대결(21일, 3월 12일) 그리고 다음달 5일 현대캐피탈 원정경기, 9일 대한항공 원정경기가 중요하다. 3위 경쟁을 펼치는 팀들과의 맞대결이다. 승리한다면 2승을 거두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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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도 표면적으로는 김 감독의 뜻을 따르는 모습이다. 안준찬은 "성적 보다는 매 경기 열심히 하는 것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은근슬쩍 "올 시즌 승률 5할을 기록하는 것이 목표다"고 했다. 현재 러시앤캐시는 11승 13패를 기록하고 있다. 승률 5할을 맞추려면 남은 6경기에서 4승을 거두어야 한다. 다른 팀의 상황에 따라서는 3위까지 치고올라갈 수 있다. 아직 희망을 버리기에는 너무 이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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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2012~2013시즌 V-리그 전적(17일)
기업은행(20승3패) 3-0 흥국행명(6승18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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