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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민들의 뜨거운 열기는 관중수에서 느낄 수 있다. 총 3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이순신체육관에 평균 3200명이 들어찬다. 17일 대한항공전(3대1 승)에선 표를 구하지 못한 300명의 시민들이 발길을 돌려야 했다. "서서라도 보겠다"는 시민들의 요구에 구단 측은 안전사고를 고려, 더 이상 입장을 시키지 않았다. 체육관을 찾는 관중은 다양하다. 학생 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직장인 등이 열띤 응원을 벌인다. 게다가 70~80대 노인들의 열정도 대단하다. 복기왕 아산시장도 홈 경기 관람을 한 번도 거른 적이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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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이 이렇다보니 시민들은 "러시앤캐시를 아산에 남게 해달라"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국배구연맹(KOVO)과 아산시는 4월 30일까지 연고협약을 맺었다. 아산시는 체육관 무상임대와 5억원의 유치비를 제공했다. 또 선수들이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숙소도 경기장에서 10분 근처 거리에 마련해줬다. 경기장 안에는 웨이트 훈련을 할 수 있는 시설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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