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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박시후 측은 이날 오후 6시에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경찰 출석 여부를 알리고 박시후를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해 해명할 예정이었다. 박시후가 사건 초기 고소인을 만나 1억원에 합의를 시도했다는 '합의설'을 비롯해 팬들로부터 직접 현금을 받아 명품 목걸이를 구입했다는 내용의 '조공 논란' 등이 불거지면서 박시후에 대한 여론이 악화일로를 걷고 있었다. 하지만 이날 푸르메 측은 "보도자료를 내려고 했지만 회의가 길어진 탓에 입장 표명을 못 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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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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