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경은이 세번째 투수로 나서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네덜란드전의 부진을 털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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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은은 4일 대만 타이중 인터컨티넨털구장에서 열린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 B조 호주와의 2차전서 세번째 투수로 나서 1⅓이닝 동안 2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6회말 1사후 마운드에 오른 노경은은 첫 타자인 저스틴 허버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이후 마이크 워커에게 우전안타를 내준 노경은은 브래드 하만을 삼진으로 처리하며 6회를 마쳤다. 7회말 첫 타자 커넬리에게 중전안타를 맞은 노경은은 9번 데 산 미구엘을 중견수 플라이, 1번 제임스 베레스포드를 1루수 땅볼로 잡은 뒤 마운드를 정대현에게 넘겨줬다. 정대현은 2번 미치 데닝을 1루수앞 땅볼로 잡고 7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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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네덜란드전서는 윤석민에 이어 두번째 투수로 나서 1이닝을 2안타에 볼넷 2개를 내주며 1실점해 아쉬웠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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