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축구연맹(AFC) 차기 회장 선거에 4명의 후보가 각축을 벌이게 됐다.
AFC는 4일(한국시각) '워라위 마쿠디 태국축구협회장과 하페스 이브라힘 알 메드레즈(사우디아라비아), 세이크 살만 빈 이브라힘 알 칼리파 바레인축구협회장, 유세프 알 세르칼 AFC 부회장이 차기 회장 선거 후보로 등록했다'고 발표했다.
AFC는 지난해 모하메드 빈 함맘 회장이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 선거에서 유권자들에게 금품을 뿌린 혐의가 밝혀져 자격정지를 당한 뒤, 장지룽(중국) AFC 부회장의 권한 대행 체제로 운영되어 왔다. 하지만 함맘 회장이 최근 AFC 회장직에서 물러날 뜻을 밝히면서 새 회장 선출에 나서기로 했다. 회장 권한 대행을 했던 장지룽 부회장은 불출마를 선언했다. 선거는 오는 5월 2일 AFC 본부가 위치한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FIFA 집행위원 후보에는 하산 알 타와디 2022년 카타르월드컵 조직위원회 사무총장과 알 칼리파 회장이 추천됐으며, AFC 여성 부회장에는 마야 도드(호주) AFC 여성위원회 위원장이 단독출마했다. AFC는 후보 검증절차를 거쳐 오는 4월 46개 회원국에 후보명단을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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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는 지난해 모하메드 빈 함맘 회장이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 선거에서 유권자들에게 금품을 뿌린 혐의가 밝혀져 자격정지를 당한 뒤, 장지룽(중국) AFC 부회장의 권한 대행 체제로 운영되어 왔다. 하지만 함맘 회장이 최근 AFC 회장직에서 물러날 뜻을 밝히면서 새 회장 선출에 나서기로 했다. 회장 권한 대행을 했던 장지룽 부회장은 불출마를 선언했다. 선거는 오는 5월 2일 AFC 본부가 위치한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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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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