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농구팬들은 5일에 열리는 2012~2013시즌 국내프로농구 KBL 창원LG-울산모비스전에서 모비스의 승리를 내다봤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5일 오후 7시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LG-모비스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매치 17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절반이 넘는 58.25%가 원정팀 모비스의 우세를 예상했다고 전했다.
LG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16.46%에 머물렀고, 나머지 25.26%는 양 팀 10점 이내 박빙 승부를 전망했다.
전반전 역시 모비스의 우세(56.78%)가 예상된 가운데, 5점 이내 박빙승부(24.17%)와 LG 리드(19.07%)가 뒤를 이었다. 전반 득점대에서는 34점 이하-40~44점으로 모비스가 리드할 것이라는 예상이 12.78%로 1순위를 차지했고, 최종득점대에서는 70점대-80점대 모비스 승리(16.53%)예상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8위 LG는 남은 경기의 성적에 따라 아직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의 가능성이 남아있는 상태다. 최근 10경기에서 2승8패로 부진한 성적을 보이고 있지만, 2일 경기에서는 6위 KT를 누르고 희망을 이어갔다. 최근 플레이오프행을 원치 않는 팀들에 대한 고의패배 의혹이 짙어지고 있지만, 2위 자리를 거의 확정 지은 모비스보다 승리가 절실한 팀은 LG임은 틀림없다.
반면, 객관적인 전력에서 LG에게 크게 앞서있는 모비스는 올 시즌 LG에게 5전 전승을 거두고 있다. 특히 평균 득점을 살펴보면, 모비스는 전반 45.0점, 최종 81.8점을 기록해, LG(전반 30.2점, 최종 64.6점)를 내용과 결과에서 모두 압도했다. 하지만 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정된 모비스는 체력안배를 위해 주전들의 출전시간을 조정할 가능성이 있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매치 17회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5일 오후 6시 50분 발매 마감된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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