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그렇다면 남은 선발은 두 자리입니다. 우규민, 신정락, 김효남 등이 후보군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김효남은 시범경기에서 아직 선발로 등판한 적이 없습니다. 3월 12일 마산 NC전에 5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한 것이 시범경기의 유일한 등판이었습니다.
Advertisement
LG 김기태 감독의 고민은 여기에서 출발합니다. 우규민과 신정락은 모두 사이드암 투수들입니다. 사이드암 투수는 좌타자 상대에 어려움을 겪는 것은 물론 투구 동작이 커서 주자의 도루 시도에 약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사이드암 투수의 선발 등판이 예고된다면 상대가 발 빠른 좌타자 위주의 라인업을 들고 나올 것은 자명합니다. 최근 한국 프로야구에서 사이드암 선발 투수를 찾아보기 어려운 이유는 바로 이것입니다.
Advertisement
따라서 김기태 감독은 둘 중 한 명을 선발 로테이션에 포함시키고 나머지 한 명을 롱 릴리프로 기용하는 방안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규민이 선발로 가고 신정락이 롱 릴리프로 기용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신정락이 3월 12일 NC전에 선발 임찬규에 이어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해 2이닝을 소화한 것은 롱 릴리프로서의 가능성을 엿본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
이번 주에는 우규민, 신정락, 김효남의 선발 등판이 예고되어 있습니다. 선발 로테이션 확정을 코앞에 둔 최종 리허설인 셈입니다. 과연 김기태 감독이 '콜럼버스의 달걀'처럼 고정관념을 깨뜨리며 우규민과 신정락을 모두 선발 로테이션에 포함시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용선 객원기자, 디제의 애니와 영화이야기(http://tomino.egloos.com/)>
연예 많이본뉴스
-
故 성인규, 24살 목숨 앗아간 '흉선암' 뭐길래?...팬들 눈물의 13주기 -
'김구라 아들' 그리, '군 월급 30배 인상' 실화?...'55세' 임원희 충격 (미우새) -
박나래, 스트레스로 머리카락 다 빠져..“막걸리 학원도 수강 취소” -
전현무, "건물을 바꿔요?" KBS 신축설에 발칵...'대상 턱' 스케일 (사당귀) -
민희진은 왜 자꾸 뷔를 소환할까…군 문자 논란 이어 동의 없는 증거 제출까지[SC이슈] -
정형돈♥한유라, '불화설' 정면 돌파..하와이 밤거리 데이트 공개 '달달 스킨십' -
김주하 “폭행·외도 전남편, 성형남..이제 외모 안 봐” -
이성미, 유방암 투병 중 남편에 서러움 폭발 "아픈 내 방문 닫고 몰래 닭 시켜 먹더라"
스포츠 많이본뉴스
- 1.대한민국 역대급 분노 '김연아 금메달 강탈', 피겨 편파 판정 실존 확인...자국 선수에 더 높은 점수, 설마 차준환도 피해자?
- 2.'한국 야구만 난리난게 아니다' 일본 청천벽력, 핵심 불펜 WBC 사퇴 "벌써 3명째"
- 3.16년 만에 태극마크 복귀, '추가 불펜' 피칭까지…돌아온 '국대 몬스터', "달라진 건 나이뿐"
- 4.투수 전문가 감독이 도대체 뭘 어떻게 한거야...두산에 좌완 없다고? 깜짝 놀랄 '비밀병기' 탄생
- 5.'폭탄돌리기 피해자인데' 빌트만 신났다! 김민재, 최다 수비+패스성공률 97%에도 실수 하나로 '최저 실점'...바이에른은 3-2 승 '선두 질주'[분데스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