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조주영(29·경주한수원)은 '막군'을 경험한 몇 안되는 선수다. 성균관대를 졸업한 조주영은 2008년 한수원에 입단했다. 고 배종우 감독의 신임속에 주전 중앙 미드필더로 맹활약했다. 2010년은 그의 축구인생의 정점이었다. 팀을 전기리그 우승으로 이끌며 전기리그 MVP에 올랐다. 호사다마라 했던가. 그에게 영장이 날라왔다. 그는 입대 연기를 신청했지만 요청이 거절되며 일반명으로 입대해야 했다. 포기하지 않았다. 군 제대날만을 기다리며 절치부심했다. 군에서 열심히 몸을 만들었다. 한수원도 조주영을 도왔다. 팀의 배려속에 휴가때마다 팀숙소로 들어와 동료들과 함께 운동하며 감각을 떨어뜨리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
Advertisement
조주영은 어 감독의 신뢰에 보답했다. 올시즌 경주로 연고지를 이전한 한수원은 조주영의 리더십을 앞세워 리그 3위(2승1무1패·승점 7)에 올랐다. 플레이메이커 조용국의 경기운영은 물이 올랐다는 평이다. 한수원은 지난해 패배의식을 걷어내는데 성공했다. 어용국 감독은 조주영의 활약을 앞세워 4강 플레이오프를 꿈꾸고 있다. 어 감독은 "선수들의 하고자 하는 의욕이 보인다. 반드시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우승을 노리겠다"고 했다.
Advertisement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故 성인규, 24살 목숨 앗아간 '흉선암' 뭐길래?...팬들 눈물의 13주기 -
'김구라 아들' 그리, '군 월급 30배 인상' 실화?...'55세' 임원희 충격 (미우새) -
박나래, 스트레스로 머리카락 다 빠져..“막걸리 학원도 수강 취소” -
전현무, "건물을 바꿔요?" KBS 신축설에 발칵...'대상 턱' 스케일 (사당귀) -
민희진은 왜 자꾸 뷔를 소환할까…군 문자 논란 이어 동의 없는 증거 제출까지[SC이슈] -
정형돈♥한유라, '불화설' 정면 돌파..하와이 밤거리 데이트 공개 '달달 스킨십' -
김주하 “폭행·외도 전남편, 성형남..이제 외모 안 봐” -
이성미, 유방암 투병 중 남편에 서러움 폭발 "아픈 내 방문 닫고 몰래 닭 시켜 먹더라"
스포츠 많이본뉴스
- 1.대한민국 역대급 분노 '김연아 금메달 강탈', 피겨 편파 판정 실존 확인...자국 선수에 더 높은 점수, 설마 차준환도 피해자?
- 2.'한국 야구만 난리난게 아니다' 일본 청천벽력, 핵심 불펜 WBC 사퇴 "벌써 3명째"
- 3.16년 만에 태극마크 복귀, '추가 불펜' 피칭까지…돌아온 '국대 몬스터', "달라진 건 나이뿐"
- 4.투수 전문가 감독이 도대체 뭘 어떻게 한거야...두산에 좌완 없다고? 깜짝 놀랄 '비밀병기' 탄생
- 5.'폭탄돌리기 피해자인데' 빌트만 신났다! 김민재, 최다 수비+패스성공률 97%에도 실수 하나로 '최저 실점'...바이에른은 3-2 승 '선두 질주'[분데스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