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이 4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3일(한국시각)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유벤투스와의 2012~2013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2대0 완승을 거뒀다. 바이에른 뮌헨은 2차전 원정경기에서 1골차로 패해도 4강에 오르게 됐다.
바이에른 뮌헨은 이른 시간 선제골이 터지며 쉽게 경기를 이끌어갔다. 경기 시작 24초 만에 슈바인슈타이거의 패스를 받은 알라바가 미드필드 가운데서 기습적인 중거리슛을 터뜨렸다. 한 골 앞서간 바이에른 뮌헨은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유벤투스도 피를로와 비달의 슈팅을 앞세워 반격에 나섰지만, 여의치 않았다.
바이에른 뮌헨의 공격은 후반에도 이어졌다. 후반 3분 만주키치의 슈팅을 시작으로 알라바, 슈바인스타이거, 구스타보가 맹공을 퍼부었지만 부폰의 선방이 이어졌다. 마침내 후반 18분 바이에른 뮌헨이 원하는 추가골이 터졌다. 구스타보의 슈팅을 부폰이 쳐냈으나 골대 앞에 있던 만주키치가 쇄도하던 뮐러에게 내줬다. 뮐러는 정확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한결 여유있는 경기 운영으로 만회골을 노리던 유벤투스의 공격을 막아냈고, 결국 경기는 바이에른 뮌헨의 2-0 승리로 끝이 났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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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은 이른 시간 선제골이 터지며 쉽게 경기를 이끌어갔다. 경기 시작 24초 만에 슈바인슈타이거의 패스를 받은 알라바가 미드필드 가운데서 기습적인 중거리슛을 터뜨렸다. 한 골 앞서간 바이에른 뮌헨은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유벤투스도 피를로와 비달의 슈팅을 앞세워 반격에 나섰지만, 여의치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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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은 한결 여유있는 경기 운영으로 만회골을 노리던 유벤투스의 공격을 막아냈고, 결국 경기는 바이에른 뮌헨의 2-0 승리로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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