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가 불펜 투수로 밀린 애런 하랑(34)을 트레이드했다. 콜로라도로 보낸 대신 백업 포수 라몬 에르난데스(36)를 받았다. 에르난데스는 다저스 주전 포수 엘리스의 백업으로 뛰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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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랑은 지난해 31경기에 선발 등판, 10승10패, 평균자책점 3.61을 기록했다. 올해 연봉은 700만달러. 그는 이번 시즌 선발 로테이션 진입에 실패했다. 조시 베켓, 잭 그레인키, 류현진에게 밀렸기 때문이라고 미국 CBS스포츠는 7일(한국시각) 보도했다.
하지만 하랑이 콜로라도에 오래 머물 것 같지 않다. 콜로라도는 현재 선발 투수가 부족하지 않다고 한다. 따라서 콜로라도는 하랑을 다시 트레이드 카드로 쓸 수 있다. 이미 뉴욕 메츠, 샌디에이고, 휴스턴 등과 예기가 오가고 있다는 루머가 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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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는 냉정하다. 경쟁에서 밀리고 쓰임새가 조금만 떨어지면 떠돌이 신세가 될 수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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