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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셋째주, 클래식은 살인 일정에 돌입한다. 올시즌 첫 주중 경기(7라운드)가 잡혀있다.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에 출전 중인 서울, 전북, 포항, 수원은 이미 주중 경기를 경험했지만 그 외 팀들은 낯설다. 제주와 경남은 한 숨을 돌린다. 매를 늦게 맞는다. 두 팀의 일전은 5월 1일로 연기됐다. 주중 경기에 이어 주말에는 8라운드가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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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보다는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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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잘 나가는 수원도 안심할 수 없다. 스포츠가 각본대로 움직인다면 생명력은 없다. K-리그는 영원한 강자, 영원한 약자가 없다. 이변만을 놓고 보면 누구도 못말린다. 왜일까. 전력이 평준화 된 것은 아니지만 그 차가 크지 않다. 전력 탐색도 끝났다. 흥미보다는 성적이 우선이다. 약간의 전력 차에도 색깔이 바뀐다. 극강의 수비축구가 고개를 들고 있다. 스플릿시스템의 덫이다. 14개팀이 26경기를 치른 뒤 상위 7개팀과 하위 7개팀으로 나뉘어진다. 그룹 B의 13, 14위는 2부로 강등되고, 12위는 2부 리그 1위팀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갖는다. 2부 강등에서 탈출하기 위해선 어떻게든 그룹A에 살아남아야 한다. 조급하거나 집중력을 잃는 순간 결과는 어디로 튈 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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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L 출전 팀인 서울, 전북, 포항, 수원은 쉼표가 없다. 매주 2경기씩 벌이고 있다. 여정은 5월초까지 이어진다. 체력이 바닥날 시기다. 한 가지 위안은 있다. 주중 야간경기에 생체 리듬에 어느 정도 적응돼 있다. 그 외 팀들은 첫 야간경기를 치른다. 컨디션 관리가 관건이다.
8라운드의 전망은
파워랭킹은 7라운드 결과에 따라 달라진다. 8라운드는 다각적인 분석이 요구된다. 주중 경기가 연기된 경남과 제주는 일정상 유리하다. 제주는 20일 포항 원정, 경남은 21일 강원과 홈경기를 치른다. 제주와 포항의 이번 주 파워랭킹 총점은 각각 85점과 86점이다. 전력 차가 거의 없다. 외국인 선수 없이 국내 선수로만 리그를 치르는 포항은 최근 무승부 경기가 늘고 있는 점이 눈에 띈다. 경남-강원전은 경남이 열쇠를 쥐고 있다.
인천-전북전도 8라운드 빅매치다. 현재 총점에선 시도민구단 중 가장 잘나가는 인천이 80대73으로 앞선다. 그러나 전북은 호적수를 만나면 더 강해지는 힘이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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