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트한자 소속 항공기가 이륙직후 한쪽 엔진에 불이 붙어 승객들이 공포에 떨었다.
5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지난 4일 오후 6시 핀란드 헬싱키 공항에서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출발한 루프트한자 소속 에어버스 A321-200이 이륙 15분만에 왼쪽 엔진에서 화염이 치솟았다고 보도했다.
수천 피트 상공에서 불꽃에 휩싸인 이 항공기의 조종사는 한쪽 엔진만으로 긴급 회항, 이륙 20분만에 헬싱키 반타공항에 비상 착륙했다.
목격자들은 이륙직후 부터 기체에서 굉음과 수차례 폭발음을 들었다고 밝혔다.
당시 이 항공기에는 승객 162명과 승무원 6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모두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에어버스와 항공사 등은 사고원인에 대해 정밀 조사중이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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