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그랬던 정대현은 올해 중대 고비를 맞았다. 그는 14일 1군 등록됐다. 지난달 22일 1군 말소됐다가 22일 만에 복귀했다. 바로 사직 NC전에 구원 등판했다가 이태원에게 좌전 적시타를 맞았다. 선발 유먼이 살려준 주자 지석훈이 홈을 밟았다. 첫 타자 이상호는 희생번트로 아웃됐다. 정대현은 두 타자를 상대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불을 끄는데 실패했다.
Advertisement
하지만 올해엔 8경기에서 6⅓이닝 35타자를 상대로 1승, 15안타 5실점, 평균자책점 7.11을 기록했다. 정대현 답지 않게 너무 많이 맞고 있다. 이렇게 많이 맞아본 적이 없다. 신인이었던 2001년( 16⅔이닝 80타자 19안타)에도 이 정도까지는 아니었다. 특히 경험이 부족한 NC 이태원까지도 정대현의 공을 적시타로 연결했다. 돌아온 정대현은 이태원에게 볼카운트 2B2S에서 스트라이크존 가운데 낮은 싱커(구속 125㎞)를 던졌다가 맞았다. 정대현의 실투는 아니었고, 이태원이 기다렸다가 떨어지는 걸 보고 잘 받아쳤다.
Advertisement
이러다보니 이제 타자들이 정대현과의 대결에서 심리적으로 우위를 점하고 타석에 들어선다. 시즌 타율 2할의 이태원도 득점권에서 정대현을 두들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Advertisement
정대현은 당분간 중간 불펜에서 던지게 된다. 바로 마무리로 돌아가지 않는다. 김시진 감독의 배려다. 마무리를 맡았다가 다시 무너질 경우 이번 시즌 회복 불가능 상태가 될 수도 있다. 정대현이 자신감을 찾기 위해선 주자가 있는 위기 상황 보다는 이닝이 시작되는 시점에서 구원 등판하는 게 더 낫다는 목소리가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故 성인규, 24살 목숨 앗아간 '흉선암' 뭐길래?...팬들 눈물의 13주기 -
'김구라 아들' 그리, '군 월급 30배 인상' 실화?...'55세' 임원희 충격 (미우새) -
박나래, 스트레스로 머리카락 다 빠져..“막걸리 학원도 수강 취소” -
전현무, "건물을 바꿔요?" KBS 신축설에 발칵...'대상 턱' 스케일 (사당귀) -
민희진은 왜 자꾸 뷔를 소환할까…군 문자 논란 이어 동의 없는 증거 제출까지[SC이슈] -
정형돈♥한유라, '불화설' 정면 돌파..하와이 밤거리 데이트 공개 '달달 스킨십' -
김주하 “폭행·외도 전남편, 성형남..이제 외모 안 봐” -
이성미, 유방암 투병 중 남편에 서러움 폭발 "아픈 내 방문 닫고 몰래 닭 시켜 먹더라"
스포츠 많이본뉴스
- 1.대한민국 역대급 분노 '김연아 금메달 강탈', 피겨 편파 판정 실존 확인...자국 선수에 더 높은 점수, 설마 차준환도 피해자?
- 2.'한국 야구만 난리난게 아니다' 일본 청천벽력, 핵심 불펜 WBC 사퇴 "벌써 3명째"
- 3.16년 만에 태극마크 복귀, '추가 불펜' 피칭까지…돌아온 '국대 몬스터', "달라진 건 나이뿐"
- 4.투수 전문가 감독이 도대체 뭘 어떻게 한거야...두산에 좌완 없다고? 깜짝 놀랄 '비밀병기' 탄생
- 5.'폭탄돌리기 피해자인데' 빌트만 신났다! 김민재, 최다 수비+패스성공률 97%에도 실수 하나로 '최저 실점'...바이에른은 3-2 승 '선두 질주'[분데스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