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시티즌과 대구FC가 승점 1점씩을 나눠가졌다.
대전과 대구는 19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년 K-리그 클래식 13라운드에서 1대1 무승부를 거뒀다. 13위 대전과 14위 대구의 만남으로 '단두대매치'로 불린 이날 경기는 치열한 공방전이 이어졌지만 어느 한쪽도 웃지 못했다. 대전은 이날 무승부로 8경기 무승(4무4패)에 빠졌고, 대구 역시 시즌 첫 승(5무7패)을 미뤄야 했다.
전반전은 대전의 페이스속에 진행됐다. 전반 3분만에 허범산의 코너킥을 정석민이 머리로 받아넣으며 기선을 제압했다. 대전은 이후에도 주도권을 놓지 않으며 대구를 압도했다. 19분과 20분 이동현이 두차례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지만 슈팅이 아쉽게 빗나갔다. 31분에는 김병석이 혼전 중 멋진 왼발 발리슈팅을 날렸지만 조현우 골키퍼의 선방에 걸렸다. 32분에는 허범산의 코너킥을 이동현이 헤딩으로 연결했지만 아쉽게 크로스바를 벗어났다. 대구는 전반 내내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 43분 이준희의 슈팅이 유일한 찬스였다.
후반들어서도 경기 흐름은 바뀌지 않았다. 후반 2분 김병석이 한덕희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을 날렸지만 골포스트를 살짝 빗나갔다. 6분에는 김병석과 이웅희가 연달아 슈팅을 날렸지만 대구의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 답답했던 대구의 흐름을 바꾼 것은 황일수였다. 황일수는 7분 하프라인부터 드리블을 한 뒤 환상적인 오른발 중거리슈팅으로 동점골을 뽑았다. 돌파는 물론 슈팅까지 완벽했던 장면이었다. 이 후 경기는 뜨거워졌다. 양 팀은 승점 3점을 향한 강한 의지를 내비치며 일진일퇴의 공방을 이어갔다. 대구는 15분 아드리아노와 2대1 패스를 주고받은 조형익이 골키퍼와 맞서는 찬스를 잡았지만 슈팅이 빗나갔다. 그러자 대전이 응수했다. 21분 허범산의 패스를 받은 윤준하가 오른발 슈팅을 날렸다. 대구는 29분과 34분 조형익이 두차례 좋은 슈팅을 날렸지만, 김선규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양 팀은 공격수를 투입하며 마지막까지 사력을 다했다. 그러나 끝내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 결국 경기는 1대1 마무리로 끝이났다. 두 팀은 순위를 그대로 유지했다.
대구=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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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전은 대전의 페이스속에 진행됐다. 전반 3분만에 허범산의 코너킥을 정석민이 머리로 받아넣으며 기선을 제압했다. 대전은 이후에도 주도권을 놓지 않으며 대구를 압도했다. 19분과 20분 이동현이 두차례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지만 슈팅이 아쉽게 빗나갔다. 31분에는 김병석이 혼전 중 멋진 왼발 발리슈팅을 날렸지만 조현우 골키퍼의 선방에 걸렸다. 32분에는 허범산의 코너킥을 이동현이 헤딩으로 연결했지만 아쉽게 크로스바를 벗어났다. 대구는 전반 내내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 43분 이준희의 슈팅이 유일한 찬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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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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