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개막 이후 7연패, 그리고 4월까지 최하위(4승1무17패, 승률 1할8푼2리)의 팀이 맞나 싶다. 25일 현재 14승2무25패로 승률 3할4푼1리, 그리고 최하위 한화에 2.5게임차 앞선 8위를 달리고 있다. 7위 LG와의 승차는 3.5게임차다.
Advertisement
4월의 NC와는 전혀 다른 5월의 NC, 전형적인 '되는 팀'이라는 건 '5월의 기록'이 말해주고 있다. 일단 5월 승률만 놓고 보면 전체 3위다. 10승1무8패로 승률 5할2푼6리를 기록중. 5월 승률 1위(삼성, 7할3푼7리)와 2위(넥센, 6할6푼7리)는 순위표 위치와 똑같다. 그만큼 선전을 뛰어넘는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고 볼 수 있다.
Advertisement
NC는 외국인선수 3인방, ACE트리오에 이어 이재학과 이태양이 선발로테이션을 꾸준히 지키고 있다. 시즌 개막 후 한 경기만에 5선발이 노성호에서 이태양으로 바뀐 것을 제외하고 변동이 없다. 외국인선수가 부진해도 김경문 감독은 뚝심 있게 밀어붙였다. 결국 아담과 찰리, 에릭 모두 승리를 신고했다. 그리고 최대한 선발투수에게 긴 이닝을 맡긴다.
NC는 5월 들어 치른 19경기서 14차례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9개 구단 중 단연 1위다. 이닝 소화력에 좀더 무게를 둔 퀄리티스타트+(7이닝 이상 투구 3자책점 이하) 역시 7경기로 1위다. 퀄리티스타트와 퀄리티스타트+ 2위는 모두 삼성(14회, 7회)이었다. NC 선발진이 삼성 만큼 활약해줬다는 말이다.
1회 득점시나 선취득점시 승률도 선발투수에게 어떤 도움을 줬는지 알 수 있는 지표다. 1회 득점시 NC는 정확히 5할 승률(2승2패)을 기록했다. 삼성(6할)과 SK(5할7푼1리)에 이어 공동 3위. 선취득점시엔 8승1무4패로 6할6푼7리, 공동 5위다.
득점 지원은 훌륭하다. 팀 득점 1위(110점), 팀 타점 1위(105타점)다. 이젠 어느 정도 밥상에 차려진 밥을 먹는 방법을 알았다. 팀 홈런 3위(16개), 장타율 1위(4할2푼4리)에서 나타나듯, 화력 또한 매섭다.
이처럼 5월의 기록은 NC가 '되는 집안'이라는 걸 증명하고 있다. NC는 올시즌보다 내년, 내후년을 바라보고 있는 팀이다. 이번 시즌에도 벌써부터 '탈꼴찌'를 넘어 중위권을 위협하는 존재가 되고 있다. NC의 미래는 밝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故 성인규, 24살 목숨 앗아간 '흉선암' 뭐길래?...팬들 눈물의 13주기 -
'김구라 아들' 그리, '군 월급 30배 인상' 실화?...'55세' 임원희 충격 (미우새) -
박나래, 스트레스로 머리카락 다 빠져..“막걸리 학원도 수강 취소” -
전현무, "건물을 바꿔요?" KBS 신축설에 발칵...'대상 턱' 스케일 (사당귀) -
민희진은 왜 자꾸 뷔를 소환할까…군 문자 논란 이어 동의 없는 증거 제출까지[SC이슈] -
정형돈♥한유라, '불화설' 정면 돌파..하와이 밤거리 데이트 공개 '달달 스킨십' -
김주하 “폭행·외도 전남편, 성형남..이제 외모 안 봐” -
이성미, 유방암 투병 중 남편에 서러움 폭발 "아픈 내 방문 닫고 몰래 닭 시켜 먹더라"
스포츠 많이본뉴스
- 1.대한민국 역대급 분노 '김연아 금메달 강탈', 피겨 편파 판정 실존 확인...자국 선수에 더 높은 점수, 설마 차준환도 피해자?
- 2.'한국 야구만 난리난게 아니다' 일본 청천벽력, 핵심 불펜 WBC 사퇴 "벌써 3명째"
- 3.16년 만에 태극마크 복귀, '추가 불펜' 피칭까지…돌아온 '국대 몬스터', "달라진 건 나이뿐"
- 4.투수 전문가 감독이 도대체 뭘 어떻게 한거야...두산에 좌완 없다고? 깜짝 놀랄 '비밀병기' 탄생
- 5.'폭탄돌리기 피해자인데' 빌트만 신났다! 김민재, 최다 수비+패스성공률 97%에도 실수 하나로 '최저 실점'...바이에른은 3-2 승 '선두 질주'[분데스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