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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의 가장 큰 문제는 바로 타선이다. 마운드도 분명 예전만 못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세든과 레이예스, 김광현, 윤희상 등 좋은 선발투수가 있어 안정적으로 선발로테이션이 돌아가고 마무리 박희수가 있어 불펜진도 어느정도는 막아낼 수 있는 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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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상위타선은 좋았다. 최 정과 김상현이 중심을 잡았고, 이명기 한동민 등 새내기들이 좋은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하위타선이 너무 약했다. 9개 팀의 7∼9번 하위타선의 성적을 보면 SK가 가장 떨어지는 모습이었다. 타율도 2할2푼9리로 가장 낮았고, 타점 역시 32타점에 불과해 한화(43타점)보다도 떨어졌다. 홈런도 겨우 3개에 불과해 1위인 넥센, 두산, KIA(이상 10개)에 크게 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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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하위타선이 부진한 것은 그동안 SK의 영광을 만들어냈던 주축 선수들의 부진이 컸다. 부동의 톱타자인 정근우는 타율이 2할5푼8리에 불과하고, 박재상은 2할1푼5리, 박정권도 2할1푼3리에 그치고 있다. 시즌 초반 극심한 부진을 보였던 김강민도 좋아졌다지만 아직 1할7푼5리의 낮은 타율을 보이고 있다. 이들의 성적이 떨어지다보니 하위타선으로 밀렸고, 하위타선에 힘이 나지 않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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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위타선이 강하면 상대 투수는 완급조절을 하기가 힘들어지고 전력 피칭을 해야해 잘던지더라도 피로가 빨리 오게 되지만 하위타선이 약하면 투수들이 하위타선에는 전력피칭을 하지 않고 그만큼 체력 조절을 하면서 오랜 피칭을 하게 된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9개팀 하위타선(7∼9번) 성적
순위=팀=타율(타수-안타)=홈런=타점
1위=넥센=0.290(465-135)=10=74
1위=삼성=0.274(456-125)=8=69
3위=롯데=0.266(470-125)=5=70
4위=두산=0.278(504-140)=10=75
5위=기아=0.242(183-117)=10=61
6위=엘지=0.255(483-123)=3=66
7위=스크=0.229(433-99)=3=32
8위=엔씨=0.231(511-118)=8=60
9위=한화=0.233(498-116)=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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