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를 챙기지 못했지만 찬사는 끊이지 않았다.
LA 다저스 류현진이 8일(한국시각) 애틀랜타와의 경기에서 7⅔이닝 1실점으로 호투를 했지만 1-1 동점 상황에서 강판되는 바람에 시즌 7승에 실패했다.
하지만 미국 언론들은 시즌 6승째를 첫 완봉승으로 챙긴데 이어 부상을 딛고 또 다시 호투를 보여준 류현진의 가치를 인정했다.
우선 SB네이션은 류현진에 대해 '내셔널리그 신인왕으로 가는 길을 확고하게 다지는 피칭이었다'면서 '설령 신인상을 못 타더라도 올스타 명단에 충분히 오를 수 있는 선수'라고 극찬했다.
류현진이 이날 삼진을 6개 잡는 동안 1점을 내주는데 그치는 등 완벽한 시즌을 이어갔다는 게 이 매체의 설명이다.
미국 스포츠전문채널 ESPN은 류현진이 현재 신인 중 다승 2위를 달린다는 점을 부각시켰다.
이어 '류현진이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와 잭 그레인키의 뒤를 이어 믿을만한 3선발로 자리 잡았다. 다저스는 이들 3명의 투수로 인해 탄탄한 선발진을 구축해 나갈 수 있다'고 평가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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