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들이 은행을 털기위해 5개월 동안 땅굴을 팠지만 엉뚱하게도 가구판매점을 침입한 사건이 발생했다.
아르헨티나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최근 플로레스타 지역 한 가구판매점의 매니저가 가게를 열었을 때 가구들이 사방으로 흐트러져 있었고, 계산대의 현금보관함에 있던 3000페소(약 7만8000원)가 사라진 것을 확인했다.
이후 매니저는 출근한 직원과 함께 가게를 정리하다 바닥에서 폭 50센티, 길이 1미터의 구멍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이 굴 안으로 들어가 본 결과 땅굴이 인근의 한 창고로부터 시작됐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 창고 건물주는 약 5개월 전 장사를 하겠다는 두 남자에게 월세를 놓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고, 창고를 수색하던 경찰은 인근 한 은행까지의 땅굴 지도를 발견했다.
결국 범인들은 기막힌 방법으로 은행절도를 공모했지만 겨우 30미터의 오차로 은행 옆 가구판매점을 털게 된 것이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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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매니저는 출근한 직원과 함께 가게를 정리하다 바닥에서 폭 50센티, 길이 1미터의 구멍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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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창고 건물주는 약 5개월 전 장사를 하겠다는 두 남자에게 월세를 놓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고, 창고를 수색하던 경찰은 인근 한 은행까지의 땅굴 지도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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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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