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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불의 여신 정이'와 KBS2 '칼과 꽃'은 사극 장르로 승부한다. 1일 첫 방송된 '불의 여신 정이'는 16세기 조선시대 도자기 제작소인 분원을 배경으로 여성 최초의 사기장인 백파선의 예술혼과 사랑을 그린다. 1회는 10.8%(닐슨코리아 전국기준), 2회는 11.4%를 기록하며 단숨에 월화극 정상에 올랐다. 첫 주에는 어린 정이(진지희)와 광해(노영학)의 첫 만남, 필생의 라이벌인 이강천(전광렬)과 유을담(이종원)의 악연 등이 속도감 있게 전개됐다. 로맨스는 '해를 품은 달', 무게감은 '대장금'이란 호평을 받았다. 이어 3일 방송된 '칼과 꽃'은 원수지간인 수양대군 딸과 김종서 아들의 사랑을 그린 '공주의 남자'를 떠올리게 한다. 고구려 영류왕의 딸 무영(김옥빈)이 아버지를 죽인 연개소문의 서자 연충(엄태웅)과 사랑에 빠진 뒤 복수와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는 내용이 줄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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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추적자'와 함께 장르물 흥행을 이끌었던 SBS '유령'의 김은희 작가도 오는 10월 SBS '쓰리 데이즈'로 돌아온다. 김은희 작가는 '싸인'과 '유령'을 통해 한국형 수사물 장르를 개척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쓰리 데이즈' 또한 청와대 경호원을 주인공으로 한 수사물로, 대통령 실종 사건을 둘러싼 3일간의 이야기를 시간대별로 따라간다. 그래서 벌써부터 한국판 '24'라 불리고 있다. '뿌리깊은 나무'를 연출한 신경수 PD가 지휘봉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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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모'로 잘 알려진 방학기 작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KBS2 '감격시대'는 오랜만에 만나는 시대극이다. 원작에선 일제 강점기인 1930년대를 배경으로 김두한, 시라소니 등 한국의 주먹들을 다뤘지만 드라마는 중국 상하이로 배경을 옮겨 가상의 인물들을 등장시킨다. '결혼 못하는 남자'와 '국가가 부른다'의 김정규 PD가 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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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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