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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전 A대표팀 감독의 인터뷰에 이어 기성용(스완지시티)과 윤석영(QPR)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항명성'으로 오해받을 행동을 했다. 동시에 대표팀 불화설도 재점화됐다. 그러나 진실은 이미 산 너머 강건너 물건너 간 느낌이다. 본질에서 벗어난 온갖 억측이 불화설을 활활 타오르게 하고 있다. 최 감독의 부적절한 발언과 어린 선수들의 섣부른 판단이 부른 '있어서는 안 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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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감독의 '혈액형 발언'은 부적절한 면이 있었다. "그냥 이거는 웃자고 하는 소리다"라며 한 얘기다. 농담이 언론을 통해 알려진건 안타깝게 생각한다. 그러나 일부 선수들이 오해할 소지가 있는 부분이다. 윤석영이 3일 자신의 트위터로 반응했다. '2002년 태극전사 수비수 대부분이 O형'이라는 것이 요지였다. 이 역시 최 감독의 인터뷰에 대한 '항명'으로 비춰지자 윤석영은 4일 트위터에 해명의 글을 올렸다. 그런 의도가 아니라고 했다. 하지만 이미 버스가 터난 뒤였다. 하지 말았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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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대표팀에 어느 누구 하나라도 불만이 없던 선수는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큰 문제가 없었다. '팀'을 생각해야 하는 대표팀의 특성을 충분히 이해했기에 가능했다. 의사 개진에도 신중했다. 아무리 '표현의 자유'가 존중되는 사회가 됐다고 하더라도 최소한의 예의라는 것이 있다. 선후배간 존중의 미덕이 펼쳐져야 할 스포츠 세계에서는 더욱 그렇다. 감독을 향해 도발성 메시지를 던지는 행동은 '표현의 자유'와는 거리가 멀다. 공인이라면 그것이 몰고올 사회적 파장을 고려해야 했고 더 신중했어야 한다. 어린 패기로 보기에 선을 너무 많이 넘었다. 축구계 선배인 황선홍 포항 감독이 3일 일침을 가했다. "선수는 운동장에서 이야기하면 되는 것이다. 인터넷에 글을 올리는게 축구 실력에 무슨 도움이 되느냐. 제 얼굴에 침 뱉기 밖에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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