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비(31·정지훈)가 전역 후 바로 어머니의 산소를 찾았다.
비는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전역 신고식을 마친 후 취재진 앞에서 짧은 전역 소감을 전했다.
경직된 얼굴로 거수경례를 한 비는 "와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는 좋은 모습 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짧은 전역 소감을 밝혔다.
이후 황급히 자리를 떠난 비는 경기도 고양시 벽제추모공원의 어머니 산소를 방문해 전역 인사를 했다. 어머니 산소를 향해 큰절을 올린 비는 오랜 시간 그곳에 말없이 서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준비된 차량을 타고 서울의 집으로 향한 비는 공식 활동을 잠정 연기하고 당분간 가족들과 시간을 보낼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비의 전역 현장에는 국내 및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등 각국의 취재진 100여 명과 국내외 팬 7~800여 명이 모여 인산인해를 이뤘다. 공식 연인인 배우 김태희는 현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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