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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전광판 표시 기준으로 지금까지 가장 빠른 공을 던진 투수는 신시내티의 마무리 아롤디스 채프먼이다. 그는 지난 2011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 106마일(170.6㎞)의 무시무시한 강속구를 던진 적이 있다. 채프먼은 지금도 100마일 이상의 공을 종종 뿌린다. 채프먼 이전에는 디트로이트에서 활약했던 조엘 주마야가 최고의 강속구 투수였다. 주마야는 2007년 104마일(167.4㎞)의 공을 뿌린 적이 있다. 하지만 주마야는 잇다른 팔꿈치 수술로 인해 2010년을 끝으로 메이저리그에서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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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마일 이상의 공을 던지는 투수는 대부분 보직이 불펜이다. 특히 마무리 투수들이 100마일 이상의 강속구를 지니고 있다. 90년 애틀랜타의 마무리였던 마크 월러스, 휴스턴의 빌리 와그너가 대표적인 강속구 마무리였다. 2000년대 들어서는 기예르모 모타, 에릭 가니에, 아만도 베니테스, 카일 파스워스 등이 100마일 이상의 공을 던졌고,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보비 젠크스는 104마일의 공을 뿌린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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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건이 없던 시절 빠른 공을 뿌렸던 투수로는 누가 있었을까. 메이저리그 초창기에는 월터 존슨이 강속구 투수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존슨의 별명은 '빅 트레인'이었는데, 그가 던진 공에서 기차가 옆을 지나갈 때 나는 소리가 난다고 해서 붙여진 것이라고 한다. 그의 공이 엄청나게 빨랐다는 것인데, 100마일 안팎의 속도는 됐을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그는 1907~1927년 워싱턴 세네터스에서 통산 417승, 3509개의 탈삼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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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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