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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매력적인 캐릭터가 '굿 닥터'의 가장 큰 강점으로 꼽힌다. '상어'는 드라마의 짜임새에서 호평을 받았지만, 주요 캐릭터들이 그만큼의 강한 인상을 남기진 못했다. '칼과 꽃' 역시 극을 이끌어가는 주요 캐릭터들이 시청자들에게 강하게 어필하질 못하고 있다는 평가. 반면 '굿 닥터'는 서번트 증후군을 앓고 있는 레지던트 1년차의 주인공을 전면에 내세운 새로운 컨셉트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것. 국내에서 전파를 탔던 의학 드라마는 많았지만, 전혀 새로운 캐릭터의 주인공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그려진다는 점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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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공주의 남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를 통해 두터운 팬층을 확보한 문채원과 사람 좋은 인상의 곽도원, 고창석 등도 시청자들을 TV 앞에 불러모으는데 한 몫을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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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9일 방송된 '굿 닥터'는 18.0%의 시청률(닐슨코리아)을 기록했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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